2010-11-21 日曜日 ｜ 감사의 삶과 예배（신명기 16:13-17）/ 윤은효 목사（Rev. Eun Hyo Youn）

감사의 삶과 예배
신명기 16:13-17


Ⅰ. 말씀 요약
이스라엘은 고난과 질곡의 역사를 통과해 왔습니다. 이런 역사의 시련 속에서도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유월 절(무교절), 맥추절(오순절,칠칠절), 초막절의 축제를 즐길 것을 명령하고 있습니다. 일년에 세번 드리는 이 축제는권장 사항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이었습니다. 바로의 압제 에서 출애굽한 유월절 사건은 영원한 축제와 감사의 제목 이었습니다. 첫 보리 수확을 기점으로 밀을 수확하는 7주 간은 맥추절을 지켜야 했습니다. 광야의 불볕 더위 가운데 서도 40년간 구름기둥으로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념 하여 초막절을 지키도록 명령합니다. 특별히 초막절은 가을 의 추수가 끝난 시점에 7일간 집밖으로 나와 움막을 짓 고 그 안에서 7일을 생활하면서 선조들의 광야생활을 체 험하고 하나님의 보호를 감사하며 찬양하고 예배하게 했습 니다. 이 세 번의 축제를 통과하면 일년이 지나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우리로 하여금 고난과 시련 가운데서 도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를 기억하면서 축제하고 잔치하고 즐거워하고 감사하면서 일생을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삶이 예배가 되는 것, 이것이 하나님의 생각이었고 계획이었습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봅시다.
1. 이스라엘은 어떤 상황에서 축제를 즐겼습니까? 당신은 삶 속에서 어떤 때 감사하고 있는지 나눠 봅시다.
2. 기쁨과 감사를 표현하는 것이 어떻게 예배가 될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