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05 日曜日 ｜ 구원에 이르는 회개（나훔 1:7）/ 윤은효 목사（Rev. Eun Hyo Youn）

구원에 이르는 회개
나훔 1:7


I.Key Idea
나훔서는 앗수르의 수도 니느웨에 대한 심판의 멧세지를 전하는 말씀입니다. 요나 선지자가 B.C 760년경 니느웨의 멸망을 선포했을 때는 이 성에 사는 왕과 모든 백성들이 굵은 베옷을 입고 금식하며 회개했습니다. 이 금식의 행렬에는 심지어 짐승들도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은 지속되지 못했고 그리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말씀이 없는 일시적인 회개는 생명력이 길지 못했습니다. 결국 약150년 뒤인 B.C612년경에 나훔 선지자는 니느웨의 완전한 멸망을 선포합니다. 기회가 있었지만 회개하기에는 때가 너무 늦어버렸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죄는 시간이 지난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가중된 죄의 무게는 더 이상 회복될 수 없는 상황으로 몰고 갑니다. 결국에는 회개하고 싶어도 회개할 수 없는 상황으로 떨어지며 심지어 스스로가 회개하기는 늦었다고 포기하게 만듭니다. 요나 선지자 때에는 회개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훔 선지자 때에는 너무 늦고 말았습니다. 너무 늦기 전에 우리가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1. 죄와 피 흘리기 까지 싸우는 것입니다. 2.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3. 타락한 본성과 자아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4.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힘들다는 사실을 깨닫고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연습해야 합니다. 5. 우리의 삶의 태도와 모습에서 예수님 닮았다는 얘기를 들어야 합니다. 6. 지금은 용서할 때입니다. 7. 예수님이 간음한 여인에게 하셨던 말씀 처럼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아야 합니다. 8. 봉사와 헌금이 회개의 삶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9. 성령을 훼방하는 죄를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10. 예수님 없는 자랑과 모든 삶은 자기가 영광을 취하는 죄입니다. 11. 성령의 능력과 공급이 없이는 우리 모두가 깡통들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12. 주의 재림이 코 앞에 닥쳐왔음을 깊이 인지해야 합니다.


II.Small Group Discussions
1.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는 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 내 삶은 어떤지 평가해 봅시다.
2.내 삶에 있어 예수님은 어떤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까 ? 그분의 명령과 하시는 말씀에 대한 나의 내면적인 동기와 태도는 어떻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