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부설교
2부 예배(한국어)
길갈에서 만나는 하나님
여호수아 5:1-12
Ⅰ. 말씀 요약
할례는 하나님의 임재와 보호와 언약 아래 있다는 표식으로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에덴동산에서 자연물에 할 례를 행하신 적이 있습니다. 바로 선악과입니다. 노아시대에는 무지개를 통해 자연물에 할례를 행했습니다. 여호수아 때에는 태양과 달이 멈춰서는 사건이나 기드온의 양털 사건을 통해 서 자연에 할례를 행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자연에 할례를 행하셨던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할례를 행하시는 장 면입니다. 정착지가 아닌 여행지, 오히려 전쟁터라고 표현해야 정확한 이 길갈 땅에서, 또한 얼마든지 공격받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행하는 할례입니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 성들이 순종하면서 할례를 행하자 하나님은 그들에게 놀라운 선포를 하십니다. 애굽에서의 수치가 다 씻겨지고 사라졌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의식과 정신 세계뿐 아니라 실제의 삶 에서도 완전한 자유를 선포하는 위대한 독립선언입니다. 굴종 적인 노예가 아닌 주인되는 삶, 가난이 아닌 부요의 삶, 절 망이 아닌 소망과 비젼이 넘치는 삶, 죽음이 아닌 생명이 넘치는 삶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포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을 이와같이 이끄시겠다고 길갈땅에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길갈에서 만나는 하나 님은 바로 이런 하나님이십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봅시다.
1. 나의 과거를 한 번 뒤돌아 보세요. 어떤 상황에서는 나는 주님을 만났습니까 ?
2. 길갈의 하나님은 어떻게 요단강을 여시고 절망을 건너 게 하셨습니까 ? 이 하나님께서 내 삶의 패러다임을 어떻게 바꿔가고 계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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