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31 日曜日 ｜ 내 아버지 손 양원（마태복음 10:37-39）/ 손동희권사

내 아버지 손 양원
마태복음 10:37-39


Ⅰ. 중심되는 생각
제 아버지, 손양원 목사님은 1902년 태어나 1939년부터 나병환자의 치료 시설인 애양원에서 환자들 (약1,000명)을 가족과 같이 보살폈습니다. 그리고, 신사(神社)참배 강요를 거부해, 5년간의 감옥생활을 하셨습니다. 1948년, 두명의 아들이 공산주의자에게 죽음을 당했습니다만, 그 범인을 용서하고, 자신의 양자로 맞았습니다. 그래서 사랑의 원자탄(atomic bomb)이라고도 부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자신도 1950년의 한국 전쟁 시에 공산주의자들에 의해 순교하셨습니다.
손양원 목사님은 한국의 크리스천에게 가장 존경받고있는 목사님 중의 한사람입니다. 신사참배에도 공산주의에도 굴복하지 않고, 신앙을 관철한 사람입니다. 한국 교회의 오늘날의 신앙 형성 과정에 있어서 손양원 목사님의 영향은 무척이나 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봅시다.
1. 오늘 메시지의 주인공인 손 양원 목사님에 관한 증거를 통해서, 우리 자신에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 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