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5-27 日曜日 ｜ 너도냐!（사무엘하 6:1-11）/ 배찬식 목사

너도냐!
삼하 6:1-11


I.Key Idea
다윗은 대단한 일을 한가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궤, 즉 언약궤를 자신이 거하는 성으로 가져오려고 합니다. 이 법궤는 이전에 블레셋인들에게 빼앗기었습니다. 그런데 그 법궤가 가는 곳마다 재앙이 닦치자 다시 이스라엘에게로 되돌려 주게 되고, 70년간 아비나답의 집에 보관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이 없었던 사울왕 때에는 엉뚱한 곳에서 70년간이나 내동댕이 쳐졌습니다만, 신앙이 좋은 다윗왕 때에는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이것을 예루살렘에 보관하기 위하여 옮기게 됩니다.다윗은 새 수레를 준비했하고 온갖 악기를 연주하면서 싣고 옵니다. 그런데 소가 갑자기 뛰어 놀아서 웃사가 언약궤에 손을 대자마자 그만 죽게 됩니다. 왜, 블레셋이 법궤를 수레에 태워서 보낼 때는 가만히 계신 하나님이, 이렇게도 뜻 깊은 거국적인 일에는 가만히 계시지 않으셨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너 만큼은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불신자들이야 어떻게 생활하든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나 믿는 우리 만큼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그들과 다르게 거룩한 생활을 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오벳에돔의 집에는 겨우 3개월만 법궤를 보관했지만 많은 복을 받았습니다. 누구는 70년간 보관했는데도 불구하고 복을 받지 못하고 누구는 3개월 보관했는데 복을 받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신앙은 연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떻게 섬겼느냐가 중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더욱 열심히 신앙생활을 합시다.


II.Small Group Discussions
1.신앙생활의 연수가 어느 정도입니까? 지금까지 잘 섬겼다고 생각이 되십니까?
2.신앙생활 잘 했다고 할 수 있는 예가 있거나, 아니면 창피한 일이지만 나눌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나눠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