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30 日曜日 ｜ 다윗의 영성2（사무엘상 22:1-2）/ 윤은효 목사（Rev. Eun Hyo Youn）

다윗의 영성2
사무엘상 22:1-2


Ⅰ. 중심되는 생각
다윗의 영성은 계속해서 성장해 갔습니다. 그 증거는 골리앗을 물리칠 때 나타났습니다. 사울 왕과 장군들이 절망 가운데 빠졌을 때, 아무도 하나님을 찾지 않고 골리앗이라는 환경과 상황에만 빠져있을 때 다윗의 영성은 빛을 발했습니다. 아무도 다윗의 영적인 성장을 볼 수 없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지켜보고 계셨고 하나님의 때에 그를 사용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다른 사람들도 다윗에게 흐르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감지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고 기록합니다. 사람들이 사울에게 쫓겨 망명객이 된 다윗에게로 몰려들었던 것입니다. 다윗은 도망자가 된 가운데서도 하나님께로 더욱 뿌리를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환경적으로는 도저히 노래할 수 없는 절망의 연속이었지만 다윗은 시편57편을 통해 오늘 본문의 상황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내면의 영성이 뿌리내린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노래입니다. 나는 지금 어떤 상황 가운데 있습니까 ? 내 내면의 감정은 노래할 수 있을 정도로 자유롭게 안정되어 있습니까 ?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모든 환경의 억압을 능히 물리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 봅시다.
1.나는 감정적인 동요가 있을 때 어떻게 반응해 왔습니까 ? 다윗은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2.내가 다윗과 같은 환경에 처했다면 어떻게 반응했을 것 같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