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1-28 日曜日 ｜ 대강절 첫주 - 어린아이의 영성（시편 8:1-9）/ 윤은효 목사（Rev. Eun Hyo Youn）

대강절 첫주 - 어린아이의 영성
시편 8:1-9


Ⅰ. 말씀 요약
크리스마스는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인간의 몸으로 오신 것을 기뻐하고 축하하면서 지키는 교회의 절기 중의 하나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회는 대강절을 지켜왔습니다. 이 대강절은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영광을 버리고 이 땅에 오셨음을 선포하는 귀한 절기입니다.예수님은 아기의 모습으로 하늘에서 땅으로 오셨습니다. 무장한 군인의 모습으로 오실 수도 있었을 텐데 왜 예수님은 아기의 모습으로 오셔야 했을까요 ? 또한 예수님은 말씀과 영으로 오셨습니다. 하늘의 말씀을 땅의 비유로 가르쳐주셨고 그의 영을 우리에게 불어넣어 주심으로 우리는 영생과 영원을 선물로 받게 되었습니다. 이 주님은 마지막 때에는 천사장의 나팔과 호령으로 영광으로 오실 것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오신 주님을 축하하는 절기이면서 다시 오실 우리의 신랑되신 주님을 기억하고 그 분과 더 깊이 교제하기 원하는 우리의 마음을 담아 지키는 귀한 절기입니다. 올 해가 가지 전에 함께 대강절을 지키면서 주님의 임재를 더 깊이 누려가시기를 축복합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봅시다.
1. 우리가 훈련받은 지성이 어린아이의 영성과 어떻게 대치될 수 있을까요 ?
2. 어린아이의 영성을 유지하기 위해 우리가 훈련해 야 할 부분들을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서로 나눠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