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부설교
2부 예배(한국어)
돌파를 명령하는 믿음
여호수아 6:15-21
Ⅰ. 말씀 요약
믿음은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내 의지로 믿음을 취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주어지는 것이며 그래서 은사라고 표현해 볼 수 있습니다. 내 것이 아니었던 믿음이 내 안에 들어옵니다. 내가 순종하고 내 의지를 주님의 뜻에 복종시킬 때 이 믿음은 비로소 내 믿음이 됩니다. 하나님의 의지와 내 순종이 합쳐져서 구원에 이르는 큰 믿음으로 자라게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가 갈라지고 요단강을 건너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여리고라는 장애물을 만날 때도 이런 기적이 자동적으로 나타나야 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좀 다릅니다. 매일 한 바퀴씩, 마지막 칠일째에는 일곱번씩 도는 과정을 통해 이스라엘의 믿음은 검증을 받아야 했습니다. 믿음의 길이 힘든 이유는 이런 놀라운 기적적인 체험이 현실의 삶에서 자동적으로 나타나거나 적용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또 다시 순종해야 하고 또 다시 자신의 옛 사람을 죽이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서만 믿음이 드러납니다. 무언가 막히고 답답하고 제한될 때 하나님은 이것을 돌파하고 무너뜨기를 원하십니다. 이 하나님의 소원에 동의하는 것이 바로 돌파를 명령하는 믿음입니다. 난공불락의 여리고 성은 공성퇴를 통해서 무너뜨린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속에 있는 돌파를 명령하는 고함소리에 무너진 것입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봅시다.
1.내 믿음은 어떤 단계에 있는 것 같습니까 ? 돌파를 명령하는 믿음에 대한 당신의 생각을 나눠보세요.
2.당신의 경우에는 어떤 문제가 돌파를 명령해야 할 필요가 있는 문제들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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