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3 日曜日 ｜ 두번째 시험（마태복음 4:5-7）/ 김성수 목사（Pastor David Kim）

두번째 시험
마태복음 4:5-7


Ⅰ. 중심 되는 생각
예수님은 사탄의 도전을 거부함으로써 사탄의 최초의 시험에 승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근본적인 문제의 본질은 물질적인 것이 아니라 영적인 것이라는 것을 알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회복을 강조한 것입니다. 지금 예수님은 오늘의 본문 가운데, 두번째 시험을 받고 있습니다. 사탄은 예수님에게 성전의 꼭대기에서 뛰어내릴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것을 거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스턴트맨처럼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자기자신을 증명하기 위해서 오신 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예수님은 여기서 참된 크리스찬의 주님을 위한 사역의 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 봅시다.
1.옷을 살 때, 당신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부분은? 저렴함, 또는 고급의 품질, 유행에 민 감, 또는 전통적인 스타일. 그러한 것들이 당신에 대해서 무엇을 말해줍니까?
2.두 번째 시험에 대해서-이 시험의 성격은 무엇입니까? 잠재적으로 예수님이 매력을 느끼었을 가능성이 있었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예수님이 만약 굴복하였다면, 예수님이 치러야 할 대가는 어느 정도였다고 생각합니까? 예수님은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3.당신은 참된 위로와 만족이 어디로부터 온다고 생각합니까; 개인적인 영웅주의, 또는 신앙의 공동체? 당신의 크리스천으로서의 여정에 있어서 신앙공동체의 가치는 무엇입니까?
4.왜 예수님이 ‘주를 시험하지 말라’ 라고 대답하셨습니까? 이 구절의 참된 의미는 무엇입니까? 당신은 주님을 시험해 본적이 있습니까? 어떻게?
5.예수님은 전도 즉, 사역을 위해서 제자들을 두 명씩 조를 이루어서 파송하셨습니다 (마태6장7절). 이 사실은 크리스천에게, 사역의 성질에 대해서 무엇을 가르쳐주고 있습니까? 당신은, 사역을 혼자 다 해치우는 개인적인 영웅 형입니까? 아니면, 공동체의 필요를 느끼는 사람입니까?
6.고백이 위로와 만족의 열쇠입니다(요한일서1장9절, 야고보서5장16절). 많은 크리스천들이 고백의 공동체를 통해서 위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공동체를 통해서 이와같은 위로를 체험한 적이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