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16 日曜日 ｜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에베소서 4:25-32）/ 아이자와 목사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에베소서4:25-32


Ⅰ. 중심되는 생각
27절을 좀더 자세히 설명한 성경에서는 ‘마귀에게 밟을 발판을 조금도 남겨서는 안됩니다’라고, 공동번역성경에서는 ‘사탄에게 틈을 주어서는 안된다’라고 되어있습니다. 루터는 이 구절을 ‘당신의 생활속에서 중상하는 자에게 자리를 내주어서는 안된다’라고 해석합니다. 사탄은 타락한 천사의 부하이고, 악령을 사용하여 사람들을 하나님에게서 분리시키려고 하고, 죄를 짓게 하고,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시키고, 인간의 자아를 찬양하게 하여 자기중심적인 생활만을 구가하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에 죄 속에서 죽은 자이고, 공중 권세를 잡은 자 즉, 사탄의 지배하에 있습니다. 즉, 사단과는 잘 아는 사이입니다. 질리는 것을 모르는 사탄은 항상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광명의 천사로도 변장하여 살며시 침투합니다.
아담과 이브를 유혹하고 예수님까지도 유혹한 자입니다. 사탄의 참으로 교묘한 덫을 간파하여 동거하기 원하고 있는 사탄에게 일체의 틈도 주어서는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탄이 틈타 들어 올 수 있는 기회를 주지 않는 것, 사탄을 과감히 대적하는 것, 늘 예수님을 마음에 두는 것, 성령을 슬프시게 하지 않고 성령의 충만을 받는 것 등을 위해서 우리는 늘 깨어서 기도해야합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 봅시다.
1. 사탄이 틈타올 때는 어떤 장소 어떤 때라고 생각합니까?
2. 사탄의 유혹을 간파하고 격퇴시킨 경험을 나눕시다!
3. 중상하는 자와 접촉을 끊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나눕시다.
4. 먹이감을 찾아 다가오는 사탄에게 틈을 보이지 않기 위한 유효한 방법을 서로 나눕시다.
5. 에베소서 6장10절 이하의 하나님의 무기를 서로의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하면 좋을지 나눕시다.
6. 성령님은 어떠한 때에 슬퍼하십니까?
7. 성령님으로 기도하는 행복을 익히기 위한 방법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