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29 日曜日 ｜ 멋진 부자（창세기 22:1-14）/ 배찬식 목사

멋진 부자
창세기 22:1-14


I.Key Idea
그 아버지의 그 아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순종의 조상 이삭. 그 뿐만이 아니라,이삭의 아들 야곱. 그의 아들 요셉을 생각해 볼 때 참으로 부러운 믿음의 가정입니다.
아브라함하면 잊을 수 없는 사건으로는 단연코 이삭의 번제 사건일 것입니다. 그 일로 인하여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된 것에 대하여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또한, 그는 순종의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이삭을 번제로 바치라고 하시니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을 보십시오. 대단한 순종의 사람입니다. 사실 믿음과 순종은 따로 떼어놓고서는 설명하기 힘듭니다. 믿음이 있어야, 순종하게 되고, 또, 순종할 때에 믿음있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한편 이번에는 아들 이삭을 한번 생각해 봅시다. 순종의 조상이라는 말에 걸맞게 그의 아들 이삭의 순종 또한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믿음의 아버지야 어른이니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들 이삭은 지금 같으면 고등학생 정도의 또래였을 것입니다. 믿음의 아버지보다도 순종의 아들이 더 부각되어야 하는 것은 아닌지 싶을 정도로 그의 순종은 대단합니다.
하나님으로 부터의 인생 최대의 시험을 통과하여 그의 일생의 175년 동안 이보다 더 큰 기쁨은 그에게 없었을 것입니다.
성도여러분도 믿음의 가정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믿음의 유산, 순종의 유산을 남기시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II.Small Group Discussions
1.가장 닮고 싶은 성경인물은 누구이며,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2.여러분에게 주어진 시험 중에서 가장 힘든 것은 어떤 것이 있었습니까? 믿음으로 이겼습니까? 나눌 수 있는 것이라면 나누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