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9 日曜日 ｜ 발을 씻기시는 예수님（요한복음 13장 1-11절）/ 김성수 목사（Pastor David Kim）

발을 씻기시는 예수님
요한복음 13장 1-11절


Ⅰ. 오늘의 중심테마
예수님은 섬기는 종의 모범이셨습니다. 제자들에게 친히 종의 자세를 보여주셨습니다. 손님의 발을 씻는 일은 집에 들어갈 때 그 집의 종이 해야하는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가장 비천한 종처럼 스스로 수건을 두르시고 제자들을 씻고 닦아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가지고 나타나신 창조주이심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섬기는 자리에 나서신 것처럼 우리들도 창조주에게 즐거이 헌신하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겸손히 섬기는 것이 그리스도의 방법일 뿐아니라, 그것을 잘 이해하고 실천하는 사람들에게는 축복이 있습니다. (13:17).


Ⅱ. 소그룹에서 나누어 봅시다.
1.당신의 집에서는 무엇이 특별한 식사였습니까? 추수감사절, 주일점심, 생일식사, 크리스마스… 언제 어떤 요리가 제공 되었습니까?
2.당신의 가정 또는 교회에서 누구를 사욕이 없는 예수님과 같은 사랑을 보여주는 자로서 ‘테레사수도원 상’에 추천하겠습니까?
3.만약 당신이 베드로였다면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예수님이 베드로의 발을 씻으시는 것을 생각할 때, 예수님이 8, 10절에서 말씀하신 말의 의미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4.신앙초기 시절의 당신에게 이처럼 ‘발을 씻겨주는’의미를 보여주었던 사람은 누구였습니까? 그/그녀는 무엇을 해주었습니까?
5.당신은 당신의 아래에 있는 사람들（자녀,종업원,봉사자）등을 어떻게 대하고 있습니까?
6.예수님의 이 가르침을 당신은 이번 주 가정, 직장, 또는 교회에서 특별히 어떻게 실천하고 싶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