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4-06 日曜日 ｜ 사랑과 자비（누가복음 6장27 ～ 36절）

사랑과 자비
누가복음 6장27-36절


Ⅰ．Key Idea
평지에서의 설교 – 마태복음서의 산상수훈과 대응.
（당신의 적을 사랑하라. 당신을 미워하는 자에게 선을 행하라. 당신을 저주하는 자를 축복하라）이 말씀은, 이 세상의 방법과 가치관과는 정반대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크리스찬의 가치관 이자, 천국의 방법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예수님을 모르던 우리가 가지고 있던 가치관과도 완전히 정반대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 말씀을 진심으로 하나님의 가치관으로 인정하고, 하나님의 사랑 즉 아가페의 사랑때문에 갈망하며 받아들이는가 마는가에 따라서 나 자신의 신앙의 수준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락한 본성적인 나 자신으로는 도저히 불가능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가능하십니다. 그렇기에 하나님께 간구하고, 하나님과 함께 행하며, 또한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성령님께서 행하시도록 기도합시다! 갈라디아서 2장20절 말씀처럼, 옛 자아를 십자가에 못박고, 하나님이 우리들을 통해서 모든 것을 행하시도록 정결하고 막힘없는 통로가 되는 것이 하나님으로 부터 받은 우리들의 사명입니다.



Ⅱ．Small Group Discussions
1.예수님의 말씀에는 역설적인 것이 많습니다. 오늘의 본문 이외에, 성경에는 어떠한 역설이 있는지 나누어봅시다.
2.예수님의 말씀에는 역설표현이 많습니다. 왜일까요?
3.하나님의 사랑（아가페）과 인간의 사랑（필레오/에로스）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4.당신은 예수님을 믿는 자신의 신앙의 수준을 알고 있습니까?
잘 모를 경우, 소그룹내에서 나누어봅시다.
5.（정결하고 막힘없는 통로）란 어떤 신앙을 말하는 것일까요?
6.왜 지극히 고결하신 하나님께서 은혜를 모르는 악인에게도 한 없이 자비하신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