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부설교
2부 예배(한국어)
새벽에 도우시는 하나님
시편 46:1-11
Ⅰ. 중심되는 생각
오늘의 시편은 히스기야왕 때에 앗수르의 산헤립이 침공해 들어온 사건을 배경으로하고 있습니다. 산헤립은 18만5천의 대군을 이끌고 남왕국 유다를 침공해 들어왔습니다. 히스기야 왕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두려움에 떨고있었고 절망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편의 배경이 되는 열왕기하19장을 읽어보면 히스기야왕은 절망하고 좌절만 하지않았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는 성전에 올라가 산헤립의 항복에 대한 협박편지를 하나님께 내보이면서 탄원했습니다. 사실 산헤립의 18만 대군의 외쳐대는 함성과 발로 땅을 구르는 소리는 예루살렘성을 뒤흔들기에 충분했고 히스기야를 절망하게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충분히 낙담하고 항복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히스기야는 하나님은 인간의 실력과 경험과 군대의 힘보다 강하고 이를 충분히 뛰어넘으시는 분임을 믿었습니다. 믿음을 발휘하지 못할 상황, 충분히 탄식하고 한숨지을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고 그분의 얼굴을 변함없이 구하는 믿음은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움직이기에 충분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와 동역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히스기야의 믿음과 기도가 응답받은 것은 바로 하나님과 동역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동역자가 될 때 우리는 새벽에 일어나 산헤립의 군대와 충돌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우리속에 있는 이중성과 자기기만, 죄성과 연속적인 실패에도 불구하고 우리와 함께 일하시기를 원하시고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여 새벽에 산헤립의 군대들과 싸우기를 원하시는 이 하나님을 우리 삶과 인격 속에 모셔들일 때 우리도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될 것을 믿습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 봅시다.
1.당신이 히스기야왕과 같은 상황을 만났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히스기야는 어떻게 했습니까?
2.왜 하나님은 자신을 여전히 야곱의 하나님이라고 부르고 계실까요?내 약점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어떻게 내 삶에 함께 해 오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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