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부설교
2부 예배(한국어)
순전한 복음과 소명
갈라디아서 6:6-10
I. Key Idea
복음과 율법은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복음은 주님이 이루신 십자가의 구원과 사랑을 자랑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율법은 자기의 노력을 통해 구원에 이르려 함으로 자기를 자랑하고 자신의 의를 이루게 됩니다. 율법의 결과는 예수님이 필요 없고 십자가가 필요 없게 만듭니다. 바울은 이것을 갈라디아서1:6절에서 “다른 복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유대교, 천주교, 불교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제자가 되라,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르라, 서로 사랑하라,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라”는 말씀들이 율법이 요구하는 행동들과 어떤 차이를 나타내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율법적인 요구로 이해하기 보다 “영적인 노력”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영적인 지도력과 영향력, 하나님 처럼 명령함으로 돌파와 전진을 이뤄내는 일들이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형성된 가치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진정한 복음입니다. 이 복음의 능력은 저절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헌신과 순종을 통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원하던 원치 않던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는 순간부터 영적인 전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사탄의 공격이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가면히 있으면 공격받고 능력을 잃으며 무기력하게 되고 구원의 즐거움 마저 빼앗기게 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영적인 노력과 열심”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런 노력가운데는 1. 주님과 더 깊이 대화하고 오랜 시간을 임재가운데 보내기 2. 사탄의 참소를 쓰레통에 던져넣기 3.주님과 주의 백성들을 사랑함으로 전진과 돌파를 명령하기 4.영적인 감성을 회복하여 마음으로 듣고 보고 판단하기 등이 될 수 있습니다.
II.Small Group Discussions
1.율법과 복음의 차이 그리고 “영적인 노력”에 대한 차이점을 얘기해 봅시다.
2.당신이 최근에 행하고 있는 “영적인 노력”들이 있다면 서로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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