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부설교
2부 예배(한국어)
시각장애인을 치유하신 예수님
요한복음 9:13-25
I. Key Idea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실로암 못에서 날 때부터 시각장애를 가진 사람을 고치시는 사건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자신이 진정으로 육신의 눈 뿐만이 아니라 마음의 눈까지도 치유하고 새롭게 하실 수 있는 분임을 선포합니다. 인생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만 한다면 마음의 눈이 열리게 될 것이라고 선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을 빛으로 표현하십니다. 닫혀있는 마음의 눈, 볼 수 없고 기능이 정지된 내면의 눈에 진정으로 빛을 주시고 밝히 볼 수 있도록 치유하실 수 있는 분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심을 시각장애인을 고침으로 선포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마음의 눈이 열리는 과정은 인간의 절망을 통해서입니다. 자기 속에서 가능성을 볼 때 마음의 눈은 열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이 시각 장애인의 눈에 진흙을 바르는 사건이 바로 이것입니다. 처절한 절망과 포기를 통해 내면의 눈이 열리게 됩니다. 지금까지 내가 보고 살아온 것은 진짜가 아니라는 고백과 자기 부인, 심지어 왜곡된 인간의 제도, 문화, 습관마저 부인하는 사건을 통해서만 영적인 세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일을 경험한 사람들이 바로 요셉과 다니엘입니다. 마음의 눈이 열려 세계의 본질, 자신의 소명과 비젼, 이 땅을 향한 하나님의 뜻과 목적을 깨달아 알게 됨으로 하나님은 마음껏 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사용하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이렇게 될 때 이 마지막 때를 더 잘 준비하고 오실 주님을 맞이하게 될 거룩한 신부들이 될 것입니다.
II.Small Group Discussions
1.육안으로 보는 것과 마음으로 보는 것의 차이를 얘기해 봅시다. 주님께서 마음으로 보도록 인도하셨던 사건이 있었다면 서로 나눠봅시다.
2.우리 세대에 특별히 마음의 눈이 열려야 할 이유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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