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부설교
2부 예배(한국어)
신자와 원수
마태복음 5:38-48
Ⅰ. 중심되는 생각
본문의 말씀은 산상수훈 가운데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그리스도의 이 말씀은 가장 사랑을 받으면서도 동시에 미움도 받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악한 사람 (39절)과 원수(44절)에게도 전적인 사랑의 태도를 보이기 위해서 우리들을 부르셨습니다. 우리에게 이 구절보다 더 큰 도전을 주는 설교는 없습니다. 여기에 크리스찬의 반체제문화의 특성이 분명히 드러납니다. 그리고 가장 첫 열매가 사랑인 성령님의 능력의 필요성이 여기서처럼 간절하게 느껴지는 구절도 없습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 봅시다.
1.당신으로부터 계속해서 물건을 빌리는 친구이지만, 그것을 돌려주지 않거나 돌려주더라도 손상시키곤 합니다. 항의를 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겠습니까?①손상시키고 분실한 것을 변상시킨다. ②이제부터는 일체 아무것도 빌려주지 않는다. ③계속해서 무엇이든지 빌려준다. 그 이유를 설명해보세요.
2.5장38-48절을 읽으세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는 인용은 출애굽기 21장24절에 나옵니다. 어떻게 이 말씀이 이스라엘의 재판관에게 정의(正義)의 의미를 명확하게 해주었습니까? 또 어떻게 복수의 범위를 제한시켜주었습니까?
3.다른 뺨을 돌리거나 십 리를 가주거나 하는 것을 통해 무엇이 이루어지게 됩니까? 어떤 경우에 이 그리스도의 명령이 오늘날에도 적용됩니까?
4.복수해서는 안 된다는 예수님의 명령과 지배자/권위자로서 악행을 행한 사람을 응징하는 것과는 어떻게 조화될 수 있을까요? (로마서13장1-5절)
5.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우리들은 원수를 어떻게 대해야합니까? 그 이유는 왜입니까?(44-45절) 어째서 예수님의 명령이 특별한 것일까요?
6.이러한 명령은 크리스찬들은 세상의 더러운 것을 닦아주는 존재(현관앞에 있는 먼지떨이 매트처럼)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일까요? 설명해보세요.
7.무시나 학대를 당했을 때 어떻게 당신은 하나님의 성품을 반사하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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