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01 日曜日 ｜ 요셉의 삶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창세기 39:20-23）/ 윤은효 목사（Rev. Eun Hyo Youn）

요셉의 삶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
창 39:20-23


I.Key Idea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꿈과 비전, 잊혀지지 않는 생생한 꿈 에 대한 기억은 요셉으로 하여금 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충동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나, 요셉이 전한 꿈 이야기
는 형들의 노여움과 미움을 사는 원인이 되었을 뿐만 아니 라 노예상에게 팔려 강제적으로 부모님과 정든 고향 땅을 떠나게 만들었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던 것일까요 ? 무슨 일 이 일어난 것일까요 ?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애굽 군대의 총사령관이었던 보디발 장군 집에서 노예로 일하
던 때에 주인의 아내로부터 모함과 거짓말로 고발을 당합니 다. 그리하여 노예와 감옥생활을 합치면 모두 13년이라는 긴 세월을 원망과 탄식과 절망으로 보내게 됩니다. 보통 사람이 었다면 울화병과 우울증으로 감정이 상하고 정신이 쇠약해져 더 깊은 어둠의 터널로 들어갔을 것입니다. ‘무엇이잘못되
었단 말인가 ? 내 인생은 이렇게 끝나고 말 것인가? 왜하 하나님이 나로 꿈꾸게 만들어 내 인생을 나락으로 떨어지게 만들었는가? ’얼마든지 하나님을 원망하고 인생을 저주하며 자포자기할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13년이란 세월을 허비하며 노예와 감옥생활로 인한 낙담과 한숨의 깊은 감정의 상처는 회복되기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절망적 인 상황 가운데서 요셉을 끌어내시고 그의 상처난 감정을 치유하고 회복시키셔서 애굽의 총리로 높여주셨습니다.
요셉으로 꿈꾸게 하셨던 하나님의 비전은 결코 실수가 아 니었습니다.


II.Small Group Discussions
1. 하나님 나라를 위해 내가 가진 비전과 꿈에 대해 서로 나눠봅시다.
2. 하나님 주셨다고 믿은 꿈과 비전을 이뤄가면서 받은 상 처들이나 어려움이 있었다면 서로 나눠 봅시다. 하나님은 힘들고 절망적인 상황 가운데서 어떻게 개입해 오셨습니 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