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17 日曜日 ｜ 염려하지 말라 (마태복음 6장 25～34) / 김성수 목사（Pastor David Kim）

염려하지 말라
마태복음 6: 25-34


Ⅰ. 중심되는 생각: 2천년대로 들어오면서 인류가 가장 무서워 하는 것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불확실성이다. 이것은 염려와 근심을 동반하면서 우리 영혼에 중압감을 주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까지 심각한 영향을 준다. 이런 의미에서 염려하지 말라는 주님의 말씀은 많은 위로와 치유와 삶의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내일의 불확실성 속에서 염려하며 신음하는 우리 그리스도인 모두가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가치와 본질을 회복하기 바란다. 또한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을 더욱 확신하여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기 바라며 하나님의 온전한 도구로 쓰임받기를 소원한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 봅시다.
1.마태복음 6:25-34을 함께 읽고 난 후 우리에게 염려를 유발시키는 여러가지 요인들을 자신의 입장에서 발표해보자
2.예수님은 염려하지 말라고 하시지만 과연 신앙인으로서 , 특히 해외에 나와 살며 여러가지 불확실성 속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에게 과연 염려하지 않고 살수 있을까?
3.주님이 말씀하신 염려하지 말라는 말은 염려하지 않으려고 애쓰는 것과는 다른 의미이다. 이런 의미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염려해야만 하는 경우가 생겼다면 이것은 신앙적으로 어떤 의미를 주는 것인가?
4.주님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고(마 6:31) 하시면서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신다. 염려하지 말라는 것과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고 하신 것과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설명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