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부설교
2부 예배(한국어)
예수 그리스도, 우리의 보배
고후4:1-11
Ⅰ. 중심되는 생각
오늘 본문은 우리 몸이 질그릇과 같다고 비유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뿐만 아니라 우리의 영과 혼도 질그릇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몸은 잘 병들고 다치고 상처를 입기도 합니다. 이 몸 처럼 우리의 영과 혼도 몸과 마찬가지로 상처를 입습니다. 몸의 상처는 외관상으로 드러나고 내시경을 통해 살펴봄으로 치유할 수 있지만 영과 혼은 볼 수 있는 영역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가 힘듧니다. 그러나, 내면의 상처와 고통은 훨씬 우리의 몸에 큰 상처를 입혀서 병으로 발전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프로이드와 융으로 대표되는 현대심리학자들은 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심리치료나 꿈의 해석등을 통해 인간 심성의 기저에 있는 문제의 원인들을 밝혀보려고 많이 시도해 왔습니다. 이들은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한다는 명목으로 어둠의 영들과 접촉하게 되었고 더 많은 문제들을 양산해 내고 말았습니다. 특별히 현대 심리학자들은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계셔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자각하거나 인지할 수 없었습니다. 성경만이 이 진리를 우리에게 밝혀주고 있습니다. 우리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그 분은 질그릇이 아니라 보배가 되셔서 깨어지거나 상처를 입지 않습니다. 주님은 인간의 내면에 계속적인 생명을 공급하시고 빛을 주시는 분이라고 선포합니다. 이 보배롭고 아름다운신 주님을 내 마음에 모시고 살아갈 때 우리는 우리 자신과 환경과 문제와 절망과 두려움과 죽음의 세력을 이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주님이 우리 인생의 주인이 되게 해야 합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 봅시다.
1.나는 질그릇과 같은 존재라고 했을 때 당신의 어떤 부분이 그렇다고 느낍니까 ?
2.예수님이 내 안에 계신 보배로운 분이라는 것을 어떤 때 느끼고 경험하는지 서로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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