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0 日曜日 ｜ 오시는 하나님（요한계시록 1:8）/ 윤은효 목사（Rev. Eun Hyo Youn）

오시는 하나님
요한계시록 1:8


Ⅰ. 말씀 요약
전복과 미역 양식으로 유명한 평온한 어촌 마을 이와테(岩手)현 오후나토(大船渡)시 앞바다에 쓰나미가 들이닥친 것은 11일 오후 3시쯤. 가시와자키 고토부키(59)와 미치시타 다카히토(47)씨 가족들은 얕은 바다에서 작업 중 쓰나미를 느끼고 오히려 깊은 바다로 나아가 위험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행동하게 된 것은 “쓰나미가 오면 오히려 깊은 바다로 나아가라”는 옛 어른들의 이야기를 떠올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로 깊은 바다에서 쓰나미가 왔을 때 배가 높이 올라갔다 내려갔을 뿐 큰 변화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이와테(岩手)현의 지혜로운 선조들처럼 우리에게 귀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것은 단순한 이야기나 신화가 아니라 역사와 사실에 근거한 사실입니다. 곧 우리를 만드신, 우리의 신랑 되신 주님이 우리를 천국으로 데려가시기 위해 오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죽음과 절망, 모든 질병과 고통으로부터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오고 계십니다. 이 절망의 상황에서 구호물자들이 동북지역의 여러 지역으로 전달되고 있는 것처럼 우리를 돕기 위해 예수님께서 오고 계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신랑 되신 주님을 대망하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마음의 문을 열고 환영하는 것입니다. 이 시대의 가르침을 거부하고 하나님의 성품으로 무장하는 것입니다.주의 백성들을 돕고 사랑하고 교제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주의 오심을 준비하는 깨어 있는 삶이며, 기름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삶의 태도입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봅시다.
1.신랑되신 예수님이 오고 계십니다. 당신은 이 분을 맞이하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고 있습니까 ?
2.주님을 맞이하는데 있어 당신이 내면에 가지고 있는 어려움은 어떤 것입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