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4 日曜日 ｜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마태복음 20:1-16）/ 김성수 목사（Pastor David Kim）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마태복음 20:1-16


Ⅰ. 오늘의 중심테마
여기에 또 하나의 천국의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들이 주의깊게 본문의 전후를 볼 때, 이 비유는 베드로의 질문에 대한 대답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주를 위한 희생과 순종의 보답이 무엇인지 묻고 있습니다(19:27). 그 대답이 오늘의 비유에 나옵니다. 우리들은 모두 포도원의 품꾼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주인은 노동에 대한 보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모두 흥분합니다. 주인의 부름에 모두 기쁘게 대답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갈 수록 우리들은 기쁨을 상실하고 맙니다. 타인과 비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에 빚을 지고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들은 얼마나 오래, 많이 주를 위해 봉사했는지 세어서는 않됩니다. 예수님만이 찬송받으시는 것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Ⅱ. 소그룹에서 나누어 봅시다.
1.여기는 어떤 점이 천국으로 비유됩니까?
2.마19:30과 20:16을 읽고, 자신의 말로 의미를 설명해 보십시오.
3.왜 같은 보수가 처음 사람과 나중 사람에게 지불되었습니까? 누가 불만불평을 말했습니까?(10-12절)
4.혹시 당신이 처음 고용된 사람이었다면, 이 보수제도를 어떻게 평가하겠습니까?
5.처음에 고용된 사람들은 시간이 갈 수록 불만이 넘치게 됩니다. 왜 입니까? 당신이라면 어떻게 반응하겠습니까?
6.처음에 고용된 사람들이 기쁨을 상실한 2번째 이유는 무엇입니까? 당신도 타인에 의해 무시받거나, 소흘한 대접을 받는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까?
7.어떻게 하면 교회 안에서 시장 경제적 사고방식을 가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을까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시장경제적 사고로 움직이시는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