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28 日曜日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예레미야 29장 1-15절）/ 윤은효 목사（Rev. Eun Hyo Youn）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과 계획
예레미야 29장 1-15절


Ⅰ. 오늘의 중심테마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의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포로가 되어 절망가운데 있는 그들에게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들은 다 망했다, 끝장났다, 가능성이 없다고 말씀하지 않습니다.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평안이요 소망을 주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상숭배와 죄로 말미암아 포로로 끌려간 백성들을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이 아버지의 마음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아버지 되신 하나님은 환경과 문제를 초월하여 참 평안과 기쁨을 주기 원하십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을 드릴 때 우리는 근본적인 안정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심리적인 안정감이 없으면 어떤 일들도 성취할 수 없습니다. 마음의 상태가 우리의 결정과 행동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고정할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하나님 안에 머무를 때 우리는 무엇을 하든지 가치를 창출할 수 있고,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마귀는 우리 마음과 생각에 죽음에 속한 생각들을 집어넣기 좋아합니다. 마귀는 평안과 소망을 주기 보다 두려움과 공포감을 가져다 줍니다. 우리 마음 속에 부정적인 생각, 절망적인 생각을 넣어주므로 이 생각에 사로잡혀 있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마귀의 이런 전략을 알아야 하고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 주인되신 주님을 모시지 못할 때 생겨나는 현상은 심리적인 불안과 공허감입니다. 이 심리적인 상태는 마음이 비어 있는 상태를 말하고 주인을 잃어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이런 상태는 모든 일들을 실패로 몰아가게 하고 악순환이 계속되게 만듭니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 본문의 말씀을 통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과 마음을 알기에 승리로 나아가는 교두보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과 생각을 우리 가슴에 품으므로 인해 승리가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


Ⅱ. 소그룹에서 나누어 봅시다.
1.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십니까?
2. 내 생각속에서 자주 드는 부정적인 생각은 어떤 것입니까? 그리고 나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 잘 염려하고 절망하고 두려워합니까?
3. 평소에 이런 문제들을 어떻게 극복해 왔습니까? 오늘 본문을 통해 새롭게 깨달은 것들은 어떤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