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부설교
2부 예배(한국어)
율법과 복음 2
로마서8:12-17
I. Key Idea
1.빚진 자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하신 말씀이 “다 이루었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뜻은 내가 갚을 지불했다는 뜻입니다. 인류의 대표로서 두 번째 아담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이 왜 이 말씀을 하셨을까요 ? 인간은 언제 빚을 졌습니까 ? 이것은 인류의 조상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음으로 죄를 범하게 된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에 대한 계약을 인류의 대표였던 아담이 깨어버렸던 것입니다. 스스로 독립적이 되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의존적이 되기 싫었던 아담이 선악과를 먹음으로 죄와 죽음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된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이 관계의 파괴를 빚을 진 것으로 표현합니다. 인간의 의식 속에 남아 있는 두려움이 바로 죄를 지었다는 증거이며 빚을 진 잔재물입니다. 사람들은 이 빚을 청산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 빚을 청산하면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행위와 선행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려고 선행을 쌓고 종교의 길을 추구하지만 이런 행위들은 자기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또 다른 몸부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이 신이라고 생각하라”는 뉴에지 운동의 가르침과 종교통합운동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인간의 본성적인 교만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에서 육신대로 산다는 말씀의 의미도 하나님과 상관없이 하나님이 마련해 놓은 구원의 길에서 떠나 자기 방식대로 구원을 이루려는 인간들의 노력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육신에 빚진자인 인생들이 육신대로 살아간다는 말씀의 의미입니다.
2.영으로써 몸의 행실을 죽이면
3.양자의 영
4.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
II.Small Group Discussions
1.내 속에 있는 복음을 누리는 삶과율법적인 삶의 모습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서로 나눠봅시다.
2.천국에서 누릴 그리스도와 함께 한 후사로서의 영광은 어떤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서로 나눠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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