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21 日曜日 ｜ 추수감사절 축제 (눅17:11-19) / 김성수 목사（Pastor David Kim）

추수감사절 축제(눅17:11-19)
김성수 목사（Pastor David Kim）


오늘은 2004년 추수감사절 주일입니다. 오늘 우리는 주님의 은혜와 자비를 생각하며 감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 몇가지 교훈을 함께 받고자 합니다. 우리는 자주 물질의 증감에 민감해집니다. 수확이 많으면 감사하지만 그렇지 않으면감사드리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신앙이 성숙해지면 왜 우리가 감사하지 않으면 안되는가에 대해서 근본적 이유를 알게 됩니다. 우리가 감사해야 할 이유는 하나님의 성품 때문입니다. 그분의 은혜, 성실함, 그리고 변함없는 성품 때문입니다. 또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신 것을 기억하면서 감사합니다. 이런 관점을 갖게 되면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Ⅱ.소그룹으로 모여 나누어 봅시다
1. 금년에 당신이 가장 감사드리고 싶은 것은 무엇입니까?
2. 문둥병에 걸렸다는 것의 당시의 의미는 무엇이었습니까? 그리고 그 병을 고침받았 다는 사실은 그들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이었습니까?
3. 만일 당신이 본문에 나오는 9명의 문둥병자 중에 한 사람이었다면, 병고침 받은
후에 예수님께 다시 돌아가서 감사드리지 않은 이유를 어떻게 합리화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까?
4. 그리고 되돌아와 감사드린 사람이 사마리아 사람이었다는 사실은 어떤 점은 우리에 게 시사하고 있습니까?
5. 예수님이 당신을 영적으로 육체적으로 감정적으로 어떻게 고쳐주셨습니까?
6. 하나님이 당신의 삶 속에서 언제 강력하게 역사해주셨습니까? 그리고 현재 당신은 똑같은 그 하나님이 당신의 어떤 점을 강력하게 터치해주시길 소망하고 있습니까?
7. 지금 당신의 삶 속에서 황폐해져 있는 부분은 무엇입니까?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 안에서 기뻐할 수 있습니까? 기뻐할 수 있다면 왜 그렇고 기뻐할 수 없다면 왜 그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