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예배 2부설교
2부 예배(한국어)
하늘을 여시는 하나님
에스겔 1장 1-14절
Ⅰ. 오늘의 중심테마
오늘 본문은 바벨론의 2차 포로 때인 B.C 593년에 포로로 잡혀온 에스겔이 본 환상을 기록한 내용입니다. 예루살렘이 무너지고 유다라는 국가가 사라지는 것 같은 위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절망할 수 밖에 없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 하늘을 열어보이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정치적인 정황은 절망이었지만 열린 하늘을 통해 본 하늘의 역사는 이스라엘에게 소망과 기대를 갖게 만들었습니다. 자신들 속에서는 가능성을 찾을 수 없었지만 하나님이 열어놓으신 하늘을 바라봤을 때는 그대로 주저앉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 우리에게도 이렇게 역사하십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낙담할 수 밖에 없지만 열린 하늘을 볼 때는 힘차게 일어나 소망가운데 이 땅을 걸어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직 우리의 고향집에 이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나그네 인생길을 걸어가는 것이 힘들때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기다리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기억하면서 우리의 소명을 이루는 그 날까지 힘있게 달려갑시다.
Ⅱ. 소그룹에서 나누어 봅시다.
1. 에스겔과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해 있었던 상황들을 상상해 봅시다. 나의 상황과 비교해 보면 어떻습니까 ?
2. 하나님은 왜 에스겔에게 하늘을 열어서 보여주셨을까요 ? 우리는 이 열린 하늘을 보면서 하나님이 어떤 분이심을 알 수 있습니까 ?
3. 당신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이 하늘을 여시고 개입하신 경험이 있습니까 ? 서로의 경험을 나누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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