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9 日曜日 ｜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시편 119:129-136）/ 윤은효 목사（Rev. Eun Hyo Youn）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라
시편 119:129-136


I.Key Idea
성경에는 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영이신 하나님이 얼굴이 있을까요 ? 하나님이 얼굴 빛을 인생들에게 비추신다는 표현들은 그렇다면 어떤 의미를 지니는 것일까요 ? 오늘 본문에 보면 그 의미를 유추할 수 있는 표현들이 등장합니다. 곧계명,말씀,법도,율례,법 이라는 단어들이 하나님의 얼굴과 연결되어 나타나고 있습니다. 얼굴의 역할과 말씀과 율례가 하는 역할이 비슷합니다. 얼굴은 사람의 인격을 나타내는 표현입니다. 사람의 인격은 생각이나 삶의 행적과 도덕적 삶과 연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얼굴은 말씀과 계명으로 나타납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생각이 반영된 말씀과 계명을 따른다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삶과 직결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얼굴을 구할 때, 즉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면서 자신의 타락한 본성을 이기며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의 얼굴을 뵐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의 얼굴을 뵙는 삶의 결과는 판단력이 밝아지고 죄를 이기며 시험당 할 때 승리를 경험하고 강과 바다의 위험을 돌파하는 믿음과 환난당 할 때의 평강과 어려울 때의 도우심으로 나타납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남은 인생 가운데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야 문제와 영역이 무엇인지 명확해 졌습니다.


II.Small Group Discussions
1.하나님의 얼굴을 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
2.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며 살아갈 때 경험했던 승리를 서로 나눠봅시다. 어떤 승리가 주어졌습니까 ? 또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일에 실패했을 때 어떤 어려움과 위기를 경험했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