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4-08 日曜日 ｜ 영원한 씨앗 / 요한복음 20:26-28

영원한 씨앗
요 20:26-28


I.Key Idea
할렐루야! 주님께서 사망의 권세를 깨트리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인간이 스스로 부활한 일은 이 세상에는 전무후무한 일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죽음의 문을 깨트리시고 부활하셔서 40일간 이 땅에 계셨습니다.
이 땅에 계시면서 하신일을 보면, 다른 어떤 일을 하지 않으시고 제자들을 찾아 가신 일 이었습니다. 이것을 통하여 몇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1. 주님은 홀로 제자들을 찾아 가셨습니다.
천군천사를 보좌관 삼아 대동하고서 등장하셔야 하실 터인테,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성대히 환영을 할 그 순간에 나타나셔야 하실 분이 외로이 혼로 등장하신 것입니다. 그것도 마리아에게는 동산지기로 착각할 정도로 초라한 모습으로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떠한 댓가를 바라지 않으신다는 의미입니다.
2. 주님은 십자가의 흔적을 몸에 남기셨습니다.
손과 발에는 아직도 못자국이 남이 있고 가슴에는 창자국이 있습니다. 그것도 몇 일 후에는 아물어서 없어지는 그러한 것이 아니라 영원히 남아 있는 상처입니다. 죽은 사람들에게도 번쩍이는 훈장을 옆에 두는데 주님은 금 면류관은 커녕 십자가의 상처를 훈장삼아 몸에 지니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 흔적이 우리의 삶의 목적이며, 방향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도 예수님과 같이 육체를 가지고 부활할 것입니다. 그런데 육체는 육체로되 지금과 같은 육체가 아니라 거룩한 육체입니다. 시공간을 초월하고, 전혀 흠이 없고, 가장 아름답고, 영원히 썩지않는 육체로 부활할 것입니다.


II. Small Group Discussions
1. 혹시 주님의 부활을 의심한 적이 있습니까? 왜, 무엇때문입니까?
2. 부활의 기쁨을 이번 한주간 누구에게 전할 지를 생각해 봅시다.